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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] 청년 의원 13명이 정치판을 바꿀 수 있을까
━ 청년정치 21대 총선 전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모두 “젊은 피를 수혈해 낡은 정치를 타파하겠다”고 공언했다. 하지만 결과는 초라하다. 지역구 6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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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보 지식인의 분열] '친노·반문'의 탄생···조국 그후,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[뉴스1] 구독자수 11만 명이 넘는 정치 평론 유튜버인 유재일(45)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‘친노(親盧)ㆍ반문(反文)’으로 규정했다. 한때 문재인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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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빙속 대표팀, 첫 4대륙 대회 메달 싹쓸이
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초대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싹쓸이 했다.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가 올해부터 처음 시작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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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준호, 스피드스케이팅 500m 깜짝 금메달
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(24·강원도청)가 월드컵 남자 5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다. 17일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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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지희 맹활약' 포스코에너지, 종합선수권 女탁구 단체전 우승
제72회 파나소닉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포스코에너지 간판 전지희. [사진 더핑퐁] 여자 탁구 신흥 강호 포스코에너지가 종합탁구선수권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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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·강호동·이경규 “쇼는 계속돼야 한다”
예능 3대 천왕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. 개그맨 유재석(46), 강호동(48), 이경규(58)가 나란히 새로운 방송사 혹은 제작진과 손잡고 미지의 영역에 첫발을 디뎠다. 지상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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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세 때 한국 귀화, 최효주 키운 전설의 '쌍유'
지난 1월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최효주. [사진 월간 탁구] 세계 탁구계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출신 선수가 귀화하는 일은 흔해진 일이다. 한국에서도 곽방방, 당예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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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 육군훈련소 24시간 밀착 취재…배우 이민호 모습도 보여
━ [단독 르포] 훈련병의 24시간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문 너머의 새벽은 안개 속에 조용했다. 오전 6시. 훈련소의 아침은 요란한 기상 나팔 대신 훈련병이 거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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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승1패 이승훈 VS 크라머르, 매스스타트서 마지막 승부
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이승훈(왼쪽)이 김민석-정재원과 함께 은메달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. 1승1패. '한국 장거리 간판' 이승훈(30·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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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두 종목의 엇갈린 희비’…쇼트트랙 “아↘” 스피드스케이팅 “오↗”
13일 안방에서 TV를 통해 두 종목 중계를 본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 한 감정의 기복을 느꼈다. 쇼트트랙 ‘간판’ 최민정 선수(왼쪽)과 스피트스케이팅 ‘깜짝 스타’ 김민석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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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훈, 주종목 아닌 5000m서 5위 “가장 부담되는 종목 기록 좋아 행복”
이승훈. [연합뉴스] 한국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(30·대한항공·사진)도 역주 끝에 5위에 올랐다. 비록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기분 좋게 올림픽을 시작했다. 이승훈은 이날 6분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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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라머 빙속 5000m 3연패 달성, 이승훈은 5위로 선전
스피드스케이팅 5000m 금메달을 따낸 스벤 크라머. [강릉 AP=연합뉴스] 역시'빙속 황제' 스벤 크라머(32·네덜란드)였다. 크라머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남자 스피드스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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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드·쇼트트랙 대표팀...나란히 '평창 모의고사'
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(ISU) 월드컵에 나란히 출격한다.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4일 네덜란드 헤이렌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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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군대리아·뽀글이의 추억 … 요즘 짬밥엔 돈가스·스파게티도
“음식 맛이 다 좋지만 오리불고기가 최고예요”(이중근 이병)“군대 식당이 군대 같지 않아요”(최건호 상병)장병들의 밥상이 확 바뀌고 있다. 퉁퉁 불어 먹기가 식상했던 라면은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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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수-정영식, 세계탁구선수권 남자 복식 4강 진출...동메달 확보
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 진출한 정영식(왼쪽)-이상수. [사진 대한탁구협회] 남자탁구대표팀 간판 이상수(27·국군체육부대)-정영식(25·미래에셋대우) 조가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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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라 "이상화, 새 유니폼 입으면 기록 저하" 주장
휠라(FILA)가 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경기복인 헌터사의 제품을 입으면 기록이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.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트. 21일 태릉빙상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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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급 공무원 되려고 마을버스 운전대 잡는 청년들
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김민석(가명·35)씨는 6개월 전부터 도서관이나 학원이 아닌 버스회사로 출근하고 있다. 9급 운전직 공무원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을 채우기 위해 공부를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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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솔 탈출 지원했다는 천리마민방위, 실체 아리송
김한솔(22)을 지원해 온 단체는 ‘천리마민방위’(사진)라는 명칭을 내세웠다. 처음 알려진 데다 김한솔의 소재를 알고 있을 것이란 점에서 그 실체에 관심이 쏠린다. 이 단체의 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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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플레이 실종된 여자 매스스타트
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팀플레이 작전이 실종됐다.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(강원도청)은 23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겨울아시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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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삿포로 아시안게임 3관왕
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(29·대한항공)이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.이승훈은 22일 일본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13분 18초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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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속 이승훈 1만m 우승, 삿포로 AG 2관왕
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(29·대한항공)이 겨울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. 이승훈은 22일 일본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겨울 아시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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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 "평창 목표는 메달 2개"
이승훈(29·대한항공)은 명실상부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다.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(1만m 금, 5000m 은)을 따낸 그는 2014 소치 대회에선 팀추월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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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명 평균 수명 2.6년, 민주공화당 17년 최장수…대선 전후 많이 바뀌어
“민주당이라는 이름은 우리 정통 지지층의 산실로 소나무 같은 당명입니다. 그런 당명을 회복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.”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18일 김민석 전 의원이 이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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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입체분석] 강남은 왜 보수의 아성이 됐나
3당 합당 시절에도 명함 못 내밀던 강남 3구가 ‘보수 텃밭’이 된 이유… “20대 총선에선 보금자리주택사업이 여야 후보 당락의 변수 될 수도”20대 총선에서 강남 3구의 7개 지